제 목 | 대한변협, 김소현·고승우 검사 등 '우수검사' 20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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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75604&kind=AN01 |
'수사 검사' 부문에서는 김소현(42·사법연수원 38기) 부산서부지청 검사, 김지은(40·39기) 대전지검 검사, 박혜진(38·변호사시험 5회) 정읍지청 검사, 백지은(33·7회) 목포지청 검사, 이진순(41·40기) 순천지청 검사, 이혜미(39·39기) 광주지검 검사, 장민수(40·48기) 해남지청 검사, 정효민(41·39기) 천안지청 검사, 최혜진(35·5회) 부산동부지청 검사, 홍승표(45·35기) 전주지검 검사가 우수검사로 선정됐다. '공판 검사' 부문에서는 고승우(35·6회) 광주지검 검사, 김유나(38·40기) 서울북부지검 검사, 박형건(39·4회) 수원지검 검사, 박형철(34·5회) 대구지검 검사, 설제민(36·48기) 진주지청 검사, 이강천(31·8회) 의정부지검 검사, 이희진(34·49기) 울산지검 검사, 전종택(36·43기) 수원지검 검사, 정우준(44·38기) 대전지검 검사, 탁광진(41·7회) 천안지청 검사가 우수검사로 선정됐다. 변호사들은 우수검사 선정 이유로 '배려'와 '경청'의 자세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 수사 진행 상황을 사건 관계자들에게 충실히 설명하고 증거자료를 치밀하고 꼼꼼히 검토하는 자세도 긍정적인 평가요인으로 꼽혔다. 구체적 사례로는 △수사지휘가 적절하고 절차진행도 융통성 있게 잘하며, 인권의식과 사건관계인의 진술을 경청하는 능력이 탁월함 △시각장애가 있는 피의자의 사정과 피의자를 용서하고 합의를 바라는 피해자의 사정을 고려해 충분히 시간을 두고 대화를 통해 사과와 용서에 이를 수 있도록 조치함 △피해자의 호소를 잘 들어주었고, 감정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피해자에 대한 수사기관의 태도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보여줌 △관련 사건이 다수 있음에도 피의자가 제출하는 증거자료를 꼼꼼히 검토해 수사에 반영하고, 수사 진행 상황도 사건 관계자에게 충실히 설명함 △치밀하게 사건에 파고들었고 증인신문과정에서 증인이 처한 지위의 특수성을 이해한 상황에서 신문에 응함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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